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의 노는 것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놀아야 합니다. 놀이 시기가 있습니다. 놀이를 하는 시기엔 놀아야 합니다.
놀아야 하는 시기에 지금의 아이들은 책상에 앉혀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시기에 맞게 아이들은 자라야 합니다.
분명히 학령기가 있습니다. 뭔가를 사고하며 배우는 시기도 있습니다.
그 시기가 되기 전엔 몸으로 온 몸으로 움직이며 놀아야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놀이는 아이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놀이 그 시기를 찾아줘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께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립니다.
놀이는 모든 것을 자극한다. 정신, 몸, 삶의 의지. 아이의 건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소아과학회에서 몇 년 전에 아주 중요한 글을 발표했다. 아이들의 학업 시간을 늘리고 쉬는 시간을 줄이는 짓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 방과 후 활동을 어른들이 지도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또한 놀이는 아이의 '성공'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부모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유방목을 하는 부모는 아이들을 놀게 하고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내게 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무얼 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하고 필요할 때는 개입도 해야 한다.
<자유방목 아이들, 리노어 스커네이즈(Lenore Skenazy)지음, 홍한별 옮김>
자유방목 아이들
자유방목 육아 운동을 펼쳐온 리노어 스커네이지가 만들어진 공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 키우는 방법을 선포하는 『자유방목 아이들』. 자신의 어린 시절처럼 아이들을 마음껏 뛰놀게 하면서 키우고 싶지만, 사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과잉육아'에 매달리는 부모들을 위해 저술된 것이다. 아이들을 '자유방목 육아'로 키우는 특별한 모험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자유로운 문체에다가 농담과 비꼼, 그리고 신랄함을 버무려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는 자유방목 육아에 대해 소개한다. 진짜 위험과 꾸며진 위험을 올바르게 분별하여 아이들을 만들어진 공포에서 꺼내 진정한 행복을 안겨주는 자유방목 육아를 실천하도록 이끈다.
- 저자
- 리노어 스커네이지
- 출판
- 양철북
- 출판일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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