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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생각

박보검의 청춘기록 4화 수저계급론에 대한 명대사

by 개똥철학을 떠드는 늦깍이맘 2020. 9. 19.

청춘기록 - 제4화

 

 

우리세대엔 수저계급론이 있다.

부모가 자식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돈을 기준으로 금수저, 흙수저로 나뉜다.

그 기준에 의하면 난 흙수저다.

처음부터 난 그 이론을 극협했다.

 

수저계급론에 정신이 없다.

내가 부모로부터 받던 정서적 안정감, 정직, 순수함 이런 가치가 없다.

부모가 받는 고통을 보면서 다짐했던 성취동기도 없다.

 

===박보검의 청춘기록의 대사중===

 

 

어쩌다가 보기 시작한 드라마인데..

시작한지 얼마안된 드라마였네요.

종영한지 알고 넷플렉스에서 몰아보기로 보려고 눌렀다가 이제 시작한 드라마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1회,2회를 보니 내용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라마이더군요.

일상적인 이야기면서 자신의 뜻대로 꿋꿋이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

이번생은 처음이라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이 드라마도 대사가 주옥 같네요.

남겨 두고 싶어서 이부분만 드라마를 다시 보다가 녹화를 했네요.

돈만 기준으로 계급을 나눈 흙수저 금수저.. 저역시 흙수저 였지만 제가 살아가는 기준으로 전 만족하면 살고 있거든요.

물론 쉽고 편하게 누가 만들어 주는 길로도 갈수 있었으나 지금까지 그렇게 살지는 않았네요.

누군가 만들어준 길은 제가 선택한 길이 아니여서..

어찌보면 힘든 길이기만 제 맘이 편한 길로 선택하며 살아온거 같아요.

그래서 후회없구요. 이 장면의 대사가 딱 그런 느낌을 들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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