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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생각

누군가와 톡하다가 보낸 메시지.

by 개똥철학을 떠드는 늦깍이맘 2024. 10. 29.

무언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는 것도 용기인데 세상엔 용기가 없는 사람이 많죠.

게다가 재미있는건 세상의 많은 이들은 남들의 평가에 휘둘려 살기도 하죠.

자신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해도 잘 들어주는 이가 있으나 스스로 그렇지 못한 이들이 있기에. 또한 본인의 그릇내에서 생각하기에 다르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많은 여성들의 대화 기술이 간접적이죠. 직설적이지 못한것은 그들이 직설적으로 받은 대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돌려서 말함으로써 스스로 눈만 가리면 몸이 안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다고 할 수 있죠. ㅎㅎㅎ 근데 재미 있는건 그걸 알고 있는 이는 볼 수 있는 것이고, 일부는 그냥 그런 상태로 받아 들이는 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서로 다른 스타일로 이야기를 하기에 어려울수도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모르는척 속아 주는 여유를 갖는것도 그들을 위해 필요한거 같아요.

어쩌면 아직 내면의 아이가 덜 커서 성숙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 아이는 우리가 키울수는 없으니까요. 그 아이를 그냥 인정해주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 드네요.


나도 여성이지만 가끔 여성들의 대화법이 어려울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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